[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CJ대한통운(000120)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외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아시아지역에서의 추가적인 인수·합병(M&A)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대한통운은 전날보다 5500원(2.75%) 오른 2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DB대우증권 류제현 연구원은 "본격적인 중국 진출로 해외 부문 성장은 지속됐을 것"이라며 "택배 시장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롱칭물류 인수가 1분기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으로 실적에 산입될 전망"이라며 "이후에도 아시아 지역에서의 추가적인 M&A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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