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노루페인트(090350)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06년 분할 이후 가장 양호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노루페인트는 전날보다 470원(4.71%) 오른 1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 박세라 연구원은 "작년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전년비 0.3%, 18.1% 증가한 4593억원과 319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영업이익률은 6.9%로 2006년 분할 이후 가장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건축용도료 전방산업의 호황이 예상된다"며 "유가하락에 따른 판가 인하 압력을 물량 증가로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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