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셀트리온(06827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승인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1일 오전 11시6분 현재 셀트리온은 2700원(2.80%) 오른 9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이찬휘 연구원은 "오는 2월9일 개최될 미국 FDA 관절염 관련 자문위원회에서 셀트리온의 램시마 허가 안건이 다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미 유럽에서 오랜 기간 동안 처방이 이뤄진 점을 미뤄 볼 때 높은 확률로 긍정적인 의견이 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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