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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자료사진) |
한화그룹, 이웃돕기 성금 30억원 기탁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이웃돕기 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성금기탁은 대내외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상생과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나눔경영의 일환이다.
최선목 한화그룹 부사장은 "한화그룹은 국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웃사랑과 동반성장의 고귀한 소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그룹 각 계열사들도 지난해 연말부터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지난달 18일에는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상계동 일대 소외계층을 찾아 겨울 이불과 쌀 등을 전달했다.
한화건설도 지난달 23일 서울 에덴 장애인 복지관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50호점' 개관식을 가졌다. 꿈에그린 도서관 사업은 2011년부터 서울 장애인 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짓고 도서를 기증하는 공헌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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