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민세금 잘못 쓰이는 분야 중심으로 부정부패 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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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국민세금 잘못 쓰이는 분야 중심으로 부정부패 척결"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1월 06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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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국민세금 잘못 쓰이는 분야 중심으로 부정부패 척결"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청와대는 6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강조한 부정부패 척결에 대해 "국민 세금이 잘못 쓰이는 분야를 중심으로 부패요인을 선제적으로 감시하고 시스템을 갖춘다는 대통령의 말 그대로 받아들여 달라"고 말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시스템을 갖춰 예산 낭비를 줄이고 비리 소지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전날 올해 첫 국무회의 자리에서 "과거의 적폐가 경제활력의 걸림돌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면서 "부패요인을 선제적으로 감시·경고하는 인프라를 구축, 예산낭비와 비리 소지를 원천 제거하고 대형 국책사업을 비롯해 정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나가길 바란다"며 관련 조치를 발표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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