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해성옵틱스(076610) 주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내년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출시로부터의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오전 9시4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해성옵틱스는 전날보다 220원(4.23%) 오른 5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 손세훈 연구원은 "내년 소비자가전쇼(CES)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돼 스마트폰 부품주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이라며 "렌즈모듈 공급업체인 해성옵틱스도 공급물량이 늘어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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