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뚜기(00731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신제품 '진짬뽕'의 인기에 힘입어 레벨업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8일 오전 10시11분 오뚜기는 2만9000원(2.47%) 오른 12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홍세종 연구원은 "진짬뽕 매출액은 이달에만 100억원에 육박하며 메가히트 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라며 "진짬뽕은 지난 10월15일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2000만개가 판매됐고 지난달부터의 월 매출액은 7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연결기준 내년 1분기 면류 매출액은 전년대비 14.1% 증가한 1524억원이 예상된다"며 "진짬뽕 인기에 힘입어 평균판매가격(ASP)과 판매량(Q)이 동시에 상승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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