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현대미포조선(010620)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내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주가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까지 회복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오전 9시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미포조선은 전날보다 900원(1.63%) 오른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DB대우증권 성기종 연구원은 "국내 조선사들이 혹독한 구조조정을 거치며 불확실성은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여 제한적이지만 주가 반등이 예상된다"며 "현대미포조선은 실적 회복과 경쟁우위를 고려하면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 회복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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