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포스코(005490)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철강 가격이 반등 등에 힘입어 단기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3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날보다 4000원(2.31%) 오른 1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DB대우증권 전승훈 연구원은 "중국 소형 철강 업체들이 연말 자금압박과 수익성 침체로 인해 공격적으로 감산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지난 1개월 간 철강 가격이 반등했고 철강 스프레드도 7.5% 올랐는데 이는 단기적 주가 반등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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