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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 '곡물라떼 2종 및 원두 5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는 신제품 '곡물라떼 2종 및 원두 5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곡물라떼 2종은 자색 고구마의 은은한 단맛이 우유와 어우러진 '자색 고구마 라떼'와 블랙시리얼에 아몬드를 더해 풍부한 고소함이 돋보이는 '블랙 시리얼 라떼'로 구성됐다.
부드러운 우유에 건강한 재료를 활용해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추운 겨울에 제격이라는 게 엔제리너스커피 측의 설명이다. 가격은 각각 스몰사이즈 기준 5000원.
커피문화 확산에 따른 소비자들의 커피 기호 다양화와 고급화하는 추세에 맞춰 커피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리뉴얼한 '판매용 원두 5종'도 선보인다.
진한 다크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수마트라 만델링'과 고소한 넛츠류와 밀크초콜릿 향미의 '페루 찬찬마요', 과일향의 상큼함과 달콤함이 특징인 '코스타리카 엘 인디오', 오렌지향의 상큼하고 마일드한 커피 '에티오피아 시다모G2' 총 4종의 싱글오리진 원두와 균형 잡힌 맛의 부드럽고 마일드한 '자마이카 블루마운틴' 스페셜리티 원두로 구성했다.
가격은 싱글오리진 원두 각각 1만1000원, 스페셜리티 원두 3만원.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웰빙 트렌드에 맞춰 바쁜 일상에서 한끼 식사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 곡물라떼와 고급화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가정에서도 고급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원두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엔제리너스커피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