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1조원 규모 건설사업 수주…'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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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1조원 규모 건설사업 수주…'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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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억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미국으로부터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오전 9시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650원(4.50%) 오른 1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7일(현지시각) 삼성엔지니어링 미국법인과 미국 CB&I로 구성된 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롯데케미칼 미국법인과 '루이지애나 MEG-1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 레이크찰스 시에서 연 70만톤의 에틸렌글리콜(EG)을 생산하는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삼성엔지니어링(약 5093억원)이 설계와 구매를, CB&I(약 4383억원)가 시공을 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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