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핀테크·나눔경제특위 활동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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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핀테크·나눔경제특위 활동보고회 개최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2월 17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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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핀테크·나눔경제특위 활동보고회 개최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새누리당 정책위원회가 국회에서 핀테크·나눔경제 특별위원회 활동보고회를 개최한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정훈 정책위의장 주재로 열리는 이날 보고회에서는 핀테크특위 서상기 위원장과 나눔경제특위 정미경 위원장이 각각 그간의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핀테크특위는 9∼11월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핀테크산업 활성화를 위해 비식별정보를 개인신용정보로 보지 않도록 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자와 발행기업의 온라인 광고규제를 완화한 신용정보법 개정안도 포함됐다.

나눔경제특위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 간 투자자와 사회적 기업을 연결해줄 '사회적기업거래소' 설립방안, 민간기업이 공공사업에 투자해 성공하면 공공예산으로 보상하는 '사회성과연계채권(SIB)' 발행방안 등을 논의했다.

핀테크특위는 △핀테크 기업 솔루션의 품질인증 △핀테크 전문대학원 설립 △전통시장 맞춤형 핀테크 기술 개발 등을, 나눔경제특위는 △사회적기업거래소 실제 설립 △SIB 발행을 뒷받침할 사회성과보상 기금법 제정 등을 향후 추진 과제로 꼽았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정책위 부의장단, 나성린 민생119본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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