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포스코(005490)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반등하는 모습이다. 내년 이익 가시성이 높아진 점이 주가에 반영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오전 9시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는 전날보다 3500원(2.16%) 오른 1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IBK투자증권 김미송 연구원은 "내년 일회성 비용이 감소하면서 당기순이익이 710% 증가할 전망" 이라며 "현재 주가는 내년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 주가수익률(PER) 10.6배로 역사적 저점까지 떨어졌지만 향후 주가는 이익 가시성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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