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케미칼, 4분기 실적부진 전망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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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롯데케미칼, 4분기 실적부진 전망에 '하락'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2월 15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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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케미칼(011170)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4분기 예상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5일 오전 9시34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3500원(1.51%) 떨어진 22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 황규원 연구원은 "4분기 예상 매출액은 2조5822억원, 영업이익은 1493억원"이라며 "영업이익의 경우 전분기 대비 69% 정도 감소하는 수치로 시장 컨센서스인 3220억원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는 석화제품 스프레드 급랭과 정기보수 악재가 겹친 시기"라며 "올레핀 부문 영업이익은 1607억원으로 부진하고 아로마틱 부문은 적자폭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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