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상선, 남북회담 결렬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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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상선, 남북회담 결렬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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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남북 차관급 당국회담이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한 채 끝나자 현대상선(011200)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38분 현재 현대상선은 625원(12.70%) 떨어진 42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12일 개성공단에서 열린 제1차 차관급 당국회담에서는 금강산 관광, 이산가족 상봉 재개 등을 논의했으나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우리 측은 이산가족 문제를 논의할 적십자회담과 금강산 관광 실무접촉을 병행해 열자고 제안했으나 북측은 금강산 관광 재개 우선 합의를 고집하면서 회담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상선은 금강산관광 사업권을 가진 비상장사 현대아산의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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