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로엔(016170)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내 문화플랫폼으로 도약하면서 내수 시장의 한계를 벗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로엔은 전날보다 3800원(5.04%) 오른 7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이기훈 연구원은 "중국 LeTV와의 합작법인을 통해 문화 플랫폼으로 도약하면서 내수시장의 한계를 벗어날 전망"이라며 "LeTV의 온라인과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채널을 통해 발생할 중국 매니지먼트 매출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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