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알루코(001780) 주가가 강세다. 베트남 법인인 현대알루미늄VINA의 생산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7일 오전 10시26분 현재 알루코는 250원(3.53%) 오른 7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최준근 연구원은 "설비 이전을 통해 전자소재 관련 생산 대부분은 노동비가 저렴한 베트남 법인에서 진행된다"며 "베트남 법인의 생산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4.9%에서 올해 5.6%, 내년 6.4%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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