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남광토건(001260)이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28분 현재 남광토건은 180원(3.38%) 떨어진 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광토건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총 23억49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해왔다고 전일 공시했다. 청구액은 남광토건 자기자본의 6.49% 수준이다.
지난 2008년 1월 공고한 호남고속철도 제3-2공구 건설공사의 입찰담합에 대한 소송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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