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더블유게임즈(192080) 주가가 강세다. 내년 모바일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일 오전 9시38분 현재 더블유게임즈는 1700원(3.31%) 오른 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손승우 연구원은 "모바일 마케팅이 집중된 지난 1분기, 2분기의 모바일 일별 이용자당평균매출(ARPU)는 222원, 271원 등을 기록했다"며 "같은 기간 더블유카지노의 전체 ARPU는 10%씩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1분기부터 모바일 VIP이용자 유입을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전망"이라며 "모바일 매출액은 전년비 59.8% 성장한 899억원, 매출비중은 9%포인트 오른 55% 등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