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공작기계 매각으로 재무 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30일 오전 11시24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120원(1.67%) 오른 7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 정동익 연구원은 "언론 보도와 업계에 따르면 전략적 투자자 5곳, 재무적 투자자 3곳 등 8곳 이상이 동사 공작기계BG 인수에 관심을 보였다"며 "현대위아와 LS그룹, 일본의 모리세키와 마작, 애플의 주요 하도급 업체로 알려진 대만 훙하이정밀(폭스콘) 등이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각이 완료되면 순차입금이 3조8000억원까지 감소하고 연결 부채비율도 200% 이하로 떨어져 시장우려를 벗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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