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인터파크(108790)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인터넷은행 예비인가의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투자 심리가 부정적으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10시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는 전 거래일보다 1500원(6.17%) 하락한 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인터파크홀딩스(-9.89%)도 약세를 나타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전날 외부평가위원회의 평가의견을 고려해 카카오가 이끄는 '한국카카오은행'과 KT가 이끄는 '케이뱅크' 등 2곳에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내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가 주축이 된 '아이뱅크컨소시엄'은 예비인가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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