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삼부토건(001470) 주가가 가격제한폭인 30%에 가까이 급등했다. 르네상스서울호텔 등 부동산 자산 매각작업에 본격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오전 10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부토건은 전 거래일보다 1390원(29.83%) 오른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삼부토건은 이날 개장 전 르네상스호텔 등의 매각 추진과 관련해 "홍콩 골딘그룹과 법적구속력이 없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난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파산부에서 승인 받았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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