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대우인터내셔널(047050) 주가가 상승세다. 예상보다 양호한 가스전 이익과 평가 매력이 주목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오전 9시4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인터내셔널은 전날보다 500원(2.63%) 오른 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 남광훈 연구원은 "4분기로 예상됐던 가스전 유지 보수 일정이 내년 상반기로 연기됨에 따라 공급 단가가 하락했음에도 판매일수가 유지돼 양호한 이익을 거뒀다"며 "가스전의 예상 이익을 기존 796억원에서 1101억원으로 높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얀마 가스전의 가치 3조1000억원과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8.2배에 주목할 때 현 시점은 매수 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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