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서울반도체(046890)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에도 부정적인 발광다이오드(LED) 업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서울반도체는 전날보다 400원(2.15%) 내린 1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김현용 연구원은 "LED 업황은 여전히 공급과잉 우려와 경쟁격화 양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며 "올해 3분기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은 현재 업황에서 지속 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볼 수밖에 없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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