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녹십자(006280)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최초로 4가 독감 백신에 대한 판매 허가를 받은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녹십자는 전날보다 6500원(3.30%) 오른 2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전날 녹십자의 4가 독감백신인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는 판매를 허가 받았다. 4가란 4가지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한다는 의미다. 국내 제약사가 4가 독감백신 허가를 받은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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