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쿠쿠전자, 3분기 실적부진 여파…'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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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쿠쿠전자, 3분기 실적부진 여파…'약세'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1월 26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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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쿠쿠전자(192400) 주가가 약세다. 3분기 시장기대치를 밑도는 부진한 영업익을 기록한 것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6일 오전 9시57분 현재 쿠쿠전자는 8500원(3.37%) 떨어진 2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면세점 매출 차질이 예상보다 컸고 신설 말레이시아 법인의 손실 등으로 연결 기준 손익이 악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로 이어지는 전기밥솥 성수기 사이클이 시작돼 쿠쿠전자의 높은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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