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컴투스(078340) 주가가 강세다. 신작출시 등으로 4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6일 오전 9시16분 현재 컴투스는 2100원(2.03%) 오른 10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황승택 연구원은 "주가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던 신규 게임 부재가 4분기 중 해소될 전망"이라며 "'액션퍼즐타운'의 글로벌 소프트 런칭이 진행됐고 기대작인 '원더택틱스'도 지난 24일 글로벌 4개국에 출시됐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는 매우 긍정적"이라며 "'서머너즈워'의 트래픽이 양호한 수준이어서 총매출은 3분기대비 6% 증가한 1218억원, 영업이익은 9% 늘어난 461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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