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감기·과로로 25일 일정 취소…YS 영결식 참석 불투명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감기 증세와 7박10일간의 해외순방에 따른 과로 등으로 25일 하루 일정을 모두 비운 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청와대 참모진들은 26일 국회의사당에서 거행되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 참석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이다.

이날 날씨가 영하권으로 접어들고 대략 1시간 이상 야외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박 대통령의 건강이 호전되지 않으면 참석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게 청와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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