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가온미디어(078890) 주가가 상승세다. 올해 4분기부터 실적이 급격히 호전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4일 오전 9시4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가온미디어는 전날보다 400원(4.18%) 오른 9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연구원은 "가온미디어는 최근 중남미·아프리카 방송통신 사업자와 대량의 신규 셋톱박스 공급 계약을 맺어 내년 실적전망이 밝다"며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로 국내 셋톱박스 매출도 급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올해 4분기부터 급격한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데 반해 현 주가는 너무 낮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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