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AJ렌터카(06840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일반인에게 판매하는 것을 허용하는 법안의 효과가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AJ렌터카는 400원(3.39%) 오른 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AJ렌터카를 비롯한 국내의 상위 렌터카업체들은 전체 차량의 약 40%를 LPG 차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2017년부터는 일반인에게 직접 판매가 가능하게 돼 렌터카업체들의 보유 차량에 대한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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