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호텔신라(008770) 주가가 강세다. 수요자와 공급자 입장에서 신라면세점을 선택할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8일 오전 9시39분 현재 호텔신라는 1700원(1.90%) 상승한 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성준원 연구원은 "신라면세점에 대한 중국인들의 인지도가 절대적으로 높고 상품구성력과 주차시설이 좋아 인바운드 대형사들과의 관계가 느슨해질 가능성은 없다"며 "명품 브랜드 입장에서도 5년 후 재심사 탈락 가능성까지 고려한다면 초대형 면세점을 선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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