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BNK금융지주(138930) 주가가 742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20분 현재 BNK금융지주는 2670원(21.19%) 떨어진 9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 최정욱 연구원은 "이사회 결의일 기준 예정 발행가는 주당 1만600원"이라며 "약 742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가정할 경우 내년말 주당순자산(BPS)은 2만2032원으로 하락해 BPS 희석이 약 12.4% 발생할 것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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