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국가 DB 활용 새산업 발굴 전략 논의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국가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새 산업 가치를 찾는다.
17일 미래부는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데이터 시대 미래 전략 세미나'를 열고 공공 정보를 담은 국가 DB를 활용해 새로운 산업 가치를 찾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축구협회 정태석 기술위원은 연사로 참석해 축구 경기영상 등 체육 데이터의 축적 현황과 응용법을 설명한다.
목은정 디자이너는 수자문과 태극문 등 전통 문양을 DB화해 의상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지리정보 업체 오픈메이트의 이은영 대표는 '사람과 돈의 흐름을 잡는' 위치 데이터의 잠재력을 설명한다.
온케이웨더의 김형섭 부장은 국가 DB인 기상변화정보 DB를 모바일 서비스와 날씨방송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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