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리온, 중국 제과 실적 회복…'상승'
상태바
[특징주] 오리온, 중국 제과 실적 회복…'상승'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1월 17일 09시 26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리온(00180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중국 제과 실적이 회복된 점이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7일 오전 9시26분 현재 오리온은 4만6000원(4.53%) 오른 10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부증권 차재헌 연구원은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은 6394억원, 영업이익은 786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5.2%, 7.2% 증가했다"며 "제과사업 이익은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률 회복과 국내 부문 구조조정 효과로 914억원을 기록하며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 중국 제과 매출은 위안화기준 12.6% 성장하며 회복세를 보였다"며 "중국 내 제과업계 평균성장률이 2%대에 머물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동사의 매출 성장률은 중국시장에서의 강력한 브랜드력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