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한국콜마(161890) 주가가 오름세다. 2년 만에 분기 최고 실적을 경신하면서 이익 방어 능력을 입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콜마는 전 거래일보다 1100원(1.34%) 오른 8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DB대우증권 함승희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였던 데다 외부적인 위험 부담이 가중됐음에도 국내사업 영업이익률은 2013년 이후 분기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이는 구조적 개선과 이익방어능력 강화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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