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터키 도착…다자외교 강행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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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터키 도착…다자외교 강행군 돌입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1월 15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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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터키 도착…다자외교 강행군 돌입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터키에 도착해 연쇄 다자외교 강행군을 시작했다.

14일 오후(현지시간) 박 대통령은 제10차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터키 안탈리아에 도착, 23일까지 예정된 연쇄 다자 정상외교 일정에 돌입했다.

박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참석은 2013년과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박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 일정은 15일 낮 개발·기후변화를 주제로 열리는 업무 오찬으로 시작된다.

박 대통령은 16일까지 이 업무 오찬을 포함해 3번의 업무 오·만찬과 2개의 일반 세션에 참석해 포용적 성장, 테러리즘, 난민위기, 무역·에너지, 금융·조세, 반부패 등의 의제를 놓고 다른 정상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박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핵심 성장 전략인 공공·노동·교육·금융 등 부문에 대한 4대 구조개혁과 창조경제의 성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참가국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세계경제와 거시정책 공조, 투자, 국제금융, 고용 등 국제 경제 현안과 관련한 우리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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