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상아프론테크(089980)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적 성장성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상아프론테크는 전날보다 590원(6.08%) 상승한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김승철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10.8% 증가한 360억원, 영업익은 전년비 105.7% 늘어난 34억원, 영업이익률은 전년비 4.3%포인트 개선된 9.3%"라며 "중대형 2차전지 사업과 반도체 패키징 소재 등 신규 사업군의 성장이 실적 개선의 주축이 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동사의 PER은 11배 수준으로 특수소재 업체 중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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