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인포마크(17514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신사업 키즈폰의 판매량 증가로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4일 오전 9시48분 현재 인포마크는 400원(2.05%) 오른 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연구원은 "동사 신사업인 키즈폰은 지난해 매출액 260억원을 기록하며 키즈폰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인도네시아와 스페인, 터키 등 다양한 국가의 수출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총 매출액은 1001억원, 영업이익 99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신사업 키즈폰의 고성장과 기존 라우터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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