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가뭄극복·경제활성화에 총력 기울여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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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가뭄극복·경제활성화에 총력 기울여야 할 때"
  • 박정수 기자 jspar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1월 04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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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가뭄극복·경제활성화에 총력 기울여야 할 때"

[컨슈머타임스 박정수 기자] 청와대는 "올바른 교과서를 만드는 일에 국민의 지혜와 힘을 모으고 지금은 가뭄극복 대책과 민생,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4일 밝혔다.

정치계에 따르면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정부가 전일 확정 고시한 중·고교 국정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 대변인은 아베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올해 하반기 다자회의를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과 추가 회담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과 관련해 "추가적인 회담은 아직 들은 바 없다"며 "한일 정상회담이 끝난 뒤 외교안보수석의 브리핑 내용을 참고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다자차원에서 북핵문제 대응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며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출발점으로 삼아 앞으로 긴밀히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해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정 대변인은 "한중 정상회담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 문제가 논의됐는가"라는 질문에 "작년에 (양국이) 합의한 대로 일정에 따라 올해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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