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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2015년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대표 배중호)은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인 2015 '햅쌀로 빚은 첫술'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국순당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올해 수확한 경북 안동 햅쌀을 원료로 환경부에서 지정한 녹색기업인 국순당 횡성공장에서 빚는다.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은 물론이고 햅쌀로 빚어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국순당은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를 총 6000병만 한정생산, 판매한다. 알코올 도수 7도, 용량은 750ml이다. 대형유통매장에서 소비자가 4200원에 판매된다.
국순당 박민서 차장은 "햅쌀로 빚은 첫술은 보졸레 누보 와인처럼 햅쌀이 나오는 기간에만 맛 볼 수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라며 "제한된 수량만을 생산해 희소성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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