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현대중공업, 실적 부진 전망…'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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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현대중공업, 실적 부진 전망…'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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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삼성중공업(010140)·현대중공업(009540)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에도 대규모 적자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6일 오전 10시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 주식은 전날보다 400원(2.95%) 하락한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현대중공업은 2800원(2.83%) 내려간 9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오전 6490원까지 떨어졌다가 소폭 반등, 전날보다 120원(1.78% 오른 6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선업의 부진이 단기간 내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는 모습이다.

신한금융투자 김현 연구원은 "조선 3사의 3분기 합산 영업손실 규모가 1조570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조선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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