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예비 쇼호스트 15명 선발…내달부터 인턴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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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예비 쇼호스트 15명 선발…내달부터 인턴평가
  • 김일원 기자 iw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0월 21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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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예비 쇼호스트 15명 선발…내달부터 인턴평가

[컨슈머타임스 김일원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2015 쇼호스트 공개채용' 3차 전형에서 선발한 15명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3개월 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홈표핑에 따르면 3차 전형은 상품판매 PT면접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준비한 상품과 심사위원들이 즉석에서 제시하는 상품PT,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롯데홈쇼핑 정윤정 쇼핑마스터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특히 롯데홈쇼핑 대표 PD, 상품기획자(MD)들도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지원자들의 고객 커뮤니케이션, 상품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3차 전형 합격자 중 남녀 비율은 여성 73%, 남성 27%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24세, 최고령 합격자는 38세이다. 주부 합격자는 2명이며 현직 아나운서, 리포터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인물들이 선발됐다.

3차 전형에 합격한 예비 쇼호스트들은 내달부터 3개월 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선배 쇼호스트 1명과 예비 쇼호스트 3명이 한 조가 돼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홈쇼핑 제품, 서비스 체험 공간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숍' 방문 소비자 응대, T커머스 채널 '롯데OneTV' 판매영상 제작 등을 통해 쇼호스트로서의 역량을 평가 받게 된다.

롯데홈쇼핑 이일용 지원본부장은 "능력 중심 채용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면서 스펙을 배제하고 지원자의 역량과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했다"며 "향후 3개월 간 진행될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쇼호스트를 최종적으로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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