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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마포구 복지취약계층에 2000만원 지원금 전달
[컨슈머타임스 김일원 기자] 효성(회장 조석래)은 서울 마포구 복지취약계층 120명에게 2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효성은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에 위치한 대흥동 주민센터에서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 노웅래 마포구 국회의원, 임만수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지원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조현상 부사장은 "효성이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마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마포구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의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120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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