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건강·생활보장 묶은 'KB가 더해주는 보장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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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건강·생활보장 묶은 'KB가 더해주는 보장보험'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0월 21일 1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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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건강·생활보장 묶은 'KB가 더해주는 보장보험'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KB손해보험(사장 김병헌)은 건강보장과 생활보장을 하나의 상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무)KB加 더해주는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KB손보에 따르면, 이 상품은 사망∙진단∙수술∙입원 등을 보장하는 건강보장과 비용∙재산∙배상책임 등을 보장하는 생활보장을 하나의 상품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개개인의 라이프사이클에 대해 소비자가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보장을 제공해 '나만의 보험'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본 상품은 1종과 2종으로 구성됐다. 평생 필요한 보장은 1종, 생활변화에 따라 필요한 보장은 2종으로 분리해 합리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1종은 일생 동안 바뀌지 않는 '신체'와 관련된 특약구성으로 진단부터 수술∙입원∙사망까지 최대 110세까지 평생 보장된다.

2종은 운전자비용과 법률비용, 재산손해 등 삶의 패턴에 따라 변화되는 '생활환경'과 관련된 특약으로 구성됐다. 10∙15∙20년 만기 단위로 보장한다.

이번에 신설된 임대인의 (화재)임대료손실은 화재로 인해 임대해 준 건물의 임대료를 수령할 수 없는 경우를 보상한다. 주택화재 임시거주비는 본인이 거주 중인 주택 화재로 거주할 수 없게 된 경우를 보상해 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부수적인 손해까지 보장을 넓혔다.

아울러 방사선치료와 약물치료를 각각 1회씩 보장해 항암치료 보장을 최대 2회까지 확대했다.

1종은 80∙100∙110세 만기, 2종은 10∙15∙20년 만기로 운영된다. 일반상해 80% 이상의 후유장해가 발생하면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KB손보 장기상품부 김영진 부장은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것을 원하는 개인 맞춤형 시대에 보험도 개개인에게 맞는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며 "특히 이번 상품은 최적의 위험보장과 종합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에게 꼭 맞는 상품이 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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