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르데, 이탈리안 기타 듀오 '브루스커스' 콘서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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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르데, 이탈리안 기타 듀오 '브루스커스' 콘서트 후원
  • 김일원 기자 iwk@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0월 20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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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르데, 이탈리안 기타 듀오 '브루스커스' 콘서트 후원

[컨슈머타임스 김일원 기자] 이탈리아 대표 자연주의 화장품 보테가 베르데는 이탈리아의 감성과 문화를 녹여낸 모던 클래식 기타 듀오 브루스커스의 콘서트를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보테가 베르데에 따르면 내달 1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브루스커스의 첫 내한공연이다. 보테가 베르데는 콘서트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공연 티켓 배부도 돕는다.

오는 29일까지 보테가 베르데 명동 중앙로점, 홍대점, 신촌점, 이대점, 한양대점, 동탄점 등에서 5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브루스커스 공연 티켓 2매를 증정한다. 각 매장마다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제공하기 때문에 이벤트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브루스커스는 이탈리안 감성을 정제된 클래식 기타로 표현하는 기타 듀오다. 유럽, 미국 등의 유명 기타 페스티벌에서 이름을 알려왔다. 한국 팬들에게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후 '아리랑'으로 추모 연주를 해 알려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리랑과 재즈 스탠다드 'All of me', 스팅의 'Fragile'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이탈리아 특유의 감성을 담은 모던 클래식 풍으로 연주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보테가 베르데 관계자는 "이번 후원 활동은 기타의 낭만적이고 따뜻한 선율을 통해 이탈리아의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며 "이탈리아 브랜드 보테가 베르데의 매력을 브루스커스를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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