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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트랜스포머형 재킷 '델타'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일원 기자] 밀레(대표 한철호)는 날씨에 따라 3가지로 변형해 착용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형 재킷 '델타 3IN1 재킷'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밀레에 따르면 이 제품은 탈착이 가능한 외피 방수 재킷과 내피 다운 재킷이 1세트로 구성돼 2재킷을 각각 단독으로 착용하거나 겹쳐 입을 수 있다.
외피 재킷은 전세계 밀레에서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는 고어텍스 대체재이자 강력한 방수 효과를 발휘하는 드라이엣지를 사용해 습기와 차가운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내피 재킷은 복원력이 우수한 덕다운을 솜털과 깃털 9대1의 비율로 충전해 매우 가벼운 동시에 따뜻하다.
세계적인 지퍼 전문 기업인 YKK사(社)의 고사양 방수 지퍼를 장착해 방수 효과를 1번 더 강화했다.
델타 3IN1 재킷은 밀레가 94년의 브랜드 역사를 기리기 위해 헤리티지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는 '레트로 시리즈'의 올시즌 대표 제품이기도 하다. 창립 초창기 제품을 연상시키는 빈티지 컬러 조합과 알피니즘을 주제로 한 와펜 장식 등으로 밀레만의 고유한 브랜드 DNA를 표현했다.
가격은 여성용 58만9000원, 남성용 5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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