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 1호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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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 1호차 전달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0월 19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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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 1호차 전달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주 상용차 공장 내 신축 홍보관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쏠라티 1호차 주인공으로는 국내 광고계가 주목하는 젊은 CEO인 상화기획의 정범준(41) 대표가 선정됐다.

상화기획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G20 정상회담의 디지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는 광고 회사로 정범준 대표는 창의적인 광고와 프로모션으로 광고 업계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는 이와 같은 정범준 대표의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이미지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의 상품성과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정범준 대표를 1호차 고객으로 선정했다.

쏠라티 1호차의 주인공 정범준 대표는 세련된 디자인과 업무 특성상 필요한 상품성 때문에 쏠리티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쏠라티는 넓은 실내공간은 물론 세단 차량에 버금가는 승차감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국내 자동차 시장 최초의 프리미엄 미니버스"라고 말했다.

또한 "쏠라티만의 상품성과 가치를 널리 알려 국내에서 새로운 차급 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고급 미니버스 시장이 활성화된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 확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가 글로벌 상용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약 4년에 걸쳐 개발된 쏠라티는 △전장 6195mm △전폭 2038mm △전고 2665mm △휠베이스(축거) 3670mm의 제원을 갖췄다.

14인승부터 16인승까지 승객 석 시트 구조를 다양화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쏠라티는 제동 성능이 우수한 4륜 디스크 브레이크와 차체자세 제어장치가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차선이탈경보장치로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지난 4월말부터 해외에서 'H350'이라는 차명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쏠라티는 지난달까지 해외시장에서 2900여 대가 판매됐다. 국내에서도 사전계약 대수가 500여 대에 이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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