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6S 사전예약 10분만에 5만대 조기마감
[컨슈머타임스 김일원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아이폰6S, 6S플러스의 5만대 사전 예약이 개시 10분도 안돼 조기 마감됐다고 19일 밝혔다.
KT 모바일 이용자 선착순 1만명에 한해 진행된 문자예약 서비스의 경우 개시 2초만에 1만대를 마감했다. 1분만에 아이폰6S 128G 전 기종과 로즈골드 64G가 품절되면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KT 관계자는 "준비한 사전 예약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조기 마감되면서 KT는 아이폰을 가장 잘 아는 베테랑 통신사로서 명성을 재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6년 동안 아이폰 전 모델을 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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