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현대글로비스(086280) 주가가 오르고 있다. 올해는 환율 효과, 내년엔 완성차 해상 운반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오전 9시3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전날보다 6000원(2.74%) 오른 2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 김승철 연구원은 "올해는 환율 효과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내년엔 현대·기아자동차 완성차 해상 운반 배선권이 현행 40%에서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