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코리아, 영국 왕실 담배 '로스만' 4100원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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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코리아, 영국 왕실 담배 '로스만' 4100원에 출시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5년 10월 01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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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코리아, 영국 왕실 담배 '로스만' 4100원에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BAT 코리아((대표 가이 멜드럼)는 올해로 탄생 125주년을 맞은 인터내셔널 담배 브랜드 '로스만'(Rothmans)을 오는 5일부터 4100원에 출시한다.

1일 BAT 코리아에 따르면 로스만은 지난 1890년 영국 담배 판매업자딘 루이스 로스만이 런던에서 시작한 작은 가게에서 유래했다. 1905년에는 에드워드 7세가 영국 왕실에 담배를 공급할 수 있는 특권을 부여했다.

1980~90년대에는 월드 스포츠카 챔피언십과 F1(포뮬러원) 월드챔피언십에 참여해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 호주, 러시아, 뉴질랜드 등 60여개 국가에서 판매 중이다.

국내 판매되는 제품은 5MG와 1MG 2종류다. 2마리 사자와 왕관을 나타낸 문양과 'Since 1890' 문구를 팩에 넣어 125년 역사를 강조했다. '에어플러스'(Air+) 공간 필터를 적용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도 강화했다.

BAT 코리아 가이 멜드럼 사장은 "로스만은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선호하는 한국 성인 흡연자들이 즐길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이라며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고루 갖춘 로스만이 국내 담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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